전월세 전환율 계산법 정리! 보증금 몇 천만원 아끼는 방법!
전월세 전환율 계산법, 2025년 기준으로 제대로 이해하기
최근 전세의 월세화가 시작되면서 전세보다는 월세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세로 할까? 월세로 바꿀까?
최근 전세의 월세화가 시작되면서
전세보다 월세의 선호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집주인도 세입자도 점점 월세를 선호하는 지금!
꼭 알아야할 개념이 있는데요.
그것이 바로 전월세 전환율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월세 전환율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계산해야하는 지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월세 전환율이란?
전월세 전환율은 전세보증금을 월세로 환산하거나, 반대로 월세를 보증금으로 환산할 때 쓰는 기준입니다.
즉, 보증금을 줄이고 대신 월세를 얼마나 받아야 하나, 혹은 월세를 전세로 바꿀 때 얼마를 더 내야 하나를 판단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전월세전환율에 대해 계산하고 미리 알아야 내가 지금 바꾸려는 전세가와 월세가가 적정한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 2025년 2월 기준 전월세 전환율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출처: KOSIS 국가통계포털)
| 지역전월세 전환율(%) | |
| 전국 평균 | 6.3% |
| 수도권 | 5.9% |
| 지방 | 7.0% |
전월세 전환율은 지역마다 다릅니다.
보통 서울과 수도권이 낮고, 지방으로 갈수록 점점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서울의 경우 전세 수요가 많고, 집값 상승을 기대하여 시세 차익으로 투자 수익을 얻으려 하기 때문이며 지방의 경우 짒값이 잘 오르지 않기 때문에 월세를 통해 투자 수익을 받으려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거주 지역의 전월세 전환율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 거주 지역의 전월세 전환율을 알아보는 방법은 KOSIS 국가통계포털 또는 공인중개사사무소를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 적정 전세, 월세 계산 방식
이제 전월세전환율을 어떻게 확인하는지 알았으니,
적정 전세 월세 전환가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여야합니다!
적정 전세, 월세의 경우 아래 공식에 맞춰 계산을 하면 됩니다.
- 전세 → 월세 전환 : (줄어든 보증금 × 전환율) ÷ 12개월
- 월세 → 전세 전환 : 기존 보증금 + (월세 × 12개월 ÷ 전환율)
📊 예시 (전국 전환율 6.3% 기준)
전국 전환율 6.3%로 계산하여 위의 계산방식을 한번 계산해보겠습니다.
✅ 예시 1: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
- 기존 전세보증금: 1억 원
- 새로운 보증금: 7,000만 원
- 전환율: 6.3%
👉 월세 = (3,000만 × 6.3 ÷ 12) = 약 15.75만 원
✅ 예시 2: 월세에서 전세로 전환
- 기존 보증금: 1,000만 원
- 월세: 50만 원
- 전환율: 6.3%
👉 전세보증금 = 1,000만 + (50만 × 12 ÷ 6.3) ≈ 1억 952만 원
🧠 활용 팁
- 집주인은 보증금 조정 시 적정 월세 산정에 활용할 수 있으며
- 세입자는 과도한 월세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기준을 잡습니다.
- 계약 갱신 시 월세 전환분의 적정성 판단에 필수적인 기준입니다.
✅ 네이버 전월세 계산기 활용:
계산이 어려울 땐 네이버에 전월세전환 계산기를 이용하세요.
보증금과 월세, 그리고 위의 전월세환산율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환산 결과를 보여줍니다.
✍ 마무리하며
전월세 전환율은 복잡해 보여도 차근차근 위의 방식을 따라하면 쉽게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계약서 작성 전 꼭 한 번 계산해보고, 합리적인 조건인지 체크해보세요.
그래야 조금이라도 본인의 돈을 지킬 수 있습니다!